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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타코, 치미창가 맛집, 라 크루다 (La cruda)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바빴어요 ㅠㅠㅠㅠㅠ)
1일1포스팅을 못하다니 ㅠㅠ
근 1년넘는 시간만에 방문한 이태원, 그리고 라 크루다.
작년의 그 참사가 참 슬프고, 무섭고, 미안해서 한동안 못 찼았던 이태원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태원 상권이 예전만 못했는데, 열심히 장사하시는 분들 생각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뭔가 소비를 많이하면 응원하는 느낌이 든다는..
이태원 라 크루다는 타코와 치미창가가 맛있는 곳 입니다.
막 메이저하지않고, 오리지널 스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미국식은 아닌 ..
딱 적당히 초심자도 먹기 좋은 타코입니다.
이 반대급부가 삼성동의 비야게레로죠. 오리지널스러운!!
https://tomatogaz.tistory.com/448
그러면 라크루다 방문기 시작해볼게여.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컬러풀해지고 실내 배치도 바뀌었네요.
따꼬와 치미창가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코로나 맥주도 한병씩!!
부리또도 맛있긴한데,
오늘은 참자 좀!!!
따꼬는 고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는 옥수수 또르띠야!!
따꼬는 알 빠스또르로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파인애플 들어간 따꼬.
따꼬 나왔습니다.
핸드메이드 옥수수 또르띠야가 씹는맛과 고소함도 밀가루 또르띠야보다 높죠.
내용물을 감싸는 느낌은 덜하지만, 맛은 더 좋습니다.
살사베르데가 뿌려서 나오는데,
아주 굿!!
따꼬먹는데 코로나 빠질 수 없죠 ㅎㅎ
라크루다 따꼬.
예전보다 맛있습니다.
뭔가 더 오리지널리티 스럽게 바뀌었는데요.
오호라,, 매력있네.
따고는 한입에 더럽게 먹어야 제맛.
라 크루다의 또하나의 재미있는 맛.
치미창가 입니다.
튀긴 부리또와 고수, 토마토, 사워크림을 얹어서 먹는 메뉴.
느끼하고 자극적인데,
이맛에 치미창가 먹는거죠.
따꼬의 전성시대가 왔습니다.
올디스, 비야게레로, 멕시칼리 등 맛있는 집 많아요.
라 크루다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어느정도 멕시코스럽고, 재밌고 즐거운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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