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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여의도 파이브가이즈 - 재 방문한 파이브가이즈 포장 후기

by 가스파쵸(gazpacho) 2024. 2. 1.

목차

    #여의도파이브가이즈포장리뷰

     

     

    안녕하세요, 가스파쵸입니다. 저번 파이브가이즈 방문에 이어 오늘은 포장을 해온 리뷰입니다. 저번 여의도 파이브가이즈 매장방문은 너무 시끄럽고 자리도 많이 부족해서 햄버거 맛을 제대로 못 느끼고 왔다 보니 이날은 아예 처음부터 포장할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포장해서 먹은 파이브가이즈 햄버거가 더 맛있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INFO 

     

    info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현대서울 B1 

    주차: 가능

    전화: 0507-1404-0778

    운영: 매일 10:30 ~ 20:00 

    메뉴: 햄버거 13,400원, 치즈버거 14,900원

     

     

     

    지난 파이브가이즈 매장 방문 리뷰 바로가기 

     

    여의도 파이브가이즈 - 엄청난 감자튀김과 묵직한 버거, 그리고,,

    *여의도 더 현대 파이브가이즈 방문 후기 지난 주말에 더 현대 서울에 있는 파이브가이즈 2호점에 다녀왔습니다. 12시반쯤 테이블링에서 대기 450번째 받고, 2시간 정도 걸린 후 입장했는데요. 해

    tomatogaz.tistory.com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점 

     

    평일 낮에 갔는데도 여전히 사람은 많고 대기는 길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 웨이팅은 테이블링 앱 으로 가능합니다.

     

     

     

    여전히 자리는 부족하고 손님은 많은 여의도 파이브가이즈.

    저는 오늘 포장을 하기로 했기때문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파이브가이즈 메뉴 및 주문 방법 팁

     

    파이브가이즈 시그니처 중 하나인 땅콩.

    파이브가이즈의 감자튀김은 땅콩기름으로 만들었습니다.

     

    땅콩은 저 봉투로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데, 짭조름한 게 맛있어요.

     

    파이브가이즈 자세한 메뉴 입니다. 이미지 누르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어요.

     

    파이브가이즈 버거메뉴 주문 팁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주문할 때 토핑 모두 하실 거면 "올 더 웨이" 하시면 되는 건 아시죠?  "올 더 웨이 해주세요"라고 하면,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어니언, 그릴드 머시룸'이 토핑으로 들어가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마시고 "올 토핑" 으로 주문하시면 메뉴판 올토핑 프리 아래 적혀있는 "랠리시, 어니언, 할라피뇨, 피망, 스테이크소스, 바비큐소스, 핫소스" 빨간 글씨 토핑과 소스도 추가됩니다.

     

    제가 이번에 올토핑으로 주문해봤는데 올더웨이랑은 또 다른 감칠맛과 풍부한 맛이 있더라고요.

     

    파이브가이즈 버거메뉴 주문 팁2

     

    그리고 또 하나의 주문 팁, 감자튀김 양이 많습니다. 2인이 가실 때는 레귤러 하나정도로도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브가이즈 버거메뉴 주문 팁3

     

    파이브가이즈에서 셰이크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토핑이 무료이니 원하는 만큼 넣어보세요.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점이든 다른 지점이든 테이블링 대기번호 뜨면 입장하면 되는데요.

    입장하고 나서도 대기가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아무래도 주문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인데요, 미리 어떤 버거를 주문할지 준비해 놓으시면 편합니다.

     

     

    제가 주문한 파이브가이즈 버거 메뉴.

     

    치즈버거+ 올더웨이 + 랠리쉬, 어니언, 할라피뇨 및 모든 소스, / 리틀프라이/ 음료 x 

    포장할 거라 음료 주문은 안 했는데 21,800원 나왔네요 ^^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서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개봉박두.

     

    우선 짭조름한 파이브가이즈의 땅콩.

    껍질을 안 깠는데 짭조름한 건 여전히 신기합니다.

     

    올더웨이 + 올토핑의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

     

    확실히 저번과 달리 소스가 흥건하니 좋네요.

     

    집에 오는데 30분 걸렸지만 치즈의 자태가 여전합니다.

    토마토와 패티의 두께도 아주 만족스러운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

     

    식었어요. 약간의 온기만 있을 뿐인데 맛있습니다.

    오히려 매장에서 뜨거운 상태에서 먹었을 때는 육즙이 줄줄 흘러서

    뭔가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포장해서 어느 정도 식으니 맛이 더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버거가 작은 게 아니고 제 손이 큰,,^^ 

     

    파이브가이즈의 모든 버거는 패티가 2개.

     

    치즈버거의 두툼한 패티와 그 사이에 녹아내린 체다치즈가 

    전체적인 버거의 무게감을 가져다줍니다.

     

    맛있어요!! 저는 쉑쉑보다 파이브가이즈가 더 좋습니다.

     

    저 같은 대식가도 만족시킬 파이브가이즈의 양.

    저 뒤에 감자튀김 보세요. 리틀 사이즈인데 양이 엄청납니다.

     

     

     

    점점 사라지는 버거는 뒤로하고,

    이제는 감자튀김을 해치워야 할 시간.

     

     

    땅콩기름으로 튀긴 파이브가이즈의 감자튀김.

    짭조름, 땅콩기름의 고소함, 리얼한 겉바속촉의 식감.

     

    특히 땅콩기름과 소금이 뿜어내는 순수함 감칠맛이

    감자튀김의 맛을 자극적으로 만들어 내줍니다. 

     

    한번 맛보면 다른 감자튀김은 그냥 평범해진다는,,,

     

     

    마무리 입가심으로 남은 땅콩 먹으면 

    이야말로 수미상관 식사의 완성!!

     

    투박하고, 가지런하지 않은 이 미국산 버거에서 느껴지는 오리지널 미국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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