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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는 자기만족 2022 먹부림 어워즈
올해는 이상하게 외식을 많이 했네요. 좀 과할정도로,,,
1일1포스팅에 집착하다보니 더 그런듯 싶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선정하기 힘들었는데,
가장 기억에남았던 임팩트 강한 음식 위주로 선정해 봤습니다.
-비야게레로, 타코-
미국식이 아닌 멕시코 느낌의 타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소스왕 고기, 또르띠야까지 직접 자가제조하여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하려 노력한 곳 인데요.
제 주변 멕시코 거주 경험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리지널 스러운 따께리아 입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234
-스시카네, 스시오마카세-
올해 하이엔드, 미들급 스시 꽤 다녔고 포스팅 안한곳도 있었는데
그래도 만족도는 서초의 스시카네가 가장 높지않았나 싶습니다.
스시는 비싸면 맛있는 음식이라(원물 가격땜시?) 가격 높을수록 만족도가 좋긴 하지만,
스시카네는 이정도 가격으로 이~~~만큼 낸다는 느낌을 받는 곳 입니다. 집에서만 가깝다면 더 자주갔을 거에요.
https://tomatogaz.tistory.com/253
-알라프리마, 파인다이닝-
올해 여름에 방문했던 미슐랭2스타의 알라프리마의 따뜻한 샐러드는 올해 먹은 음식을 통틀어서 가장 재밌고
맛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코스의 구성도 좋았고, 전반적인 프레젠테이션도 좋았는데요.
매번 기념일마다 가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
https://tomatogaz.tistory.com/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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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츠, 일식 돈카츠-
카와카츠의 로스카츠는 2022년 가장 맛있게 먹은 돼지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숙성이 가져다주는 돼지고기의 밀도와 육향이 이렇게 근사할줄은 몰랐는데요, 카와카츠 덕분에 돈카츠 특집도 하게되었네요. 요즘 가장 자주가는 곳인 만큼 주변분들에게도 적극 추천중입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426
-영동 동치미 막국수, 면part-
영동 동치미 막국수는 2022년 최고의 발견 중 하나입니다. 아시다시피 평양냉면 덕후인데 그렇다보니 메밀면에 대한 집착이 조금 강하거든요. 고양의 영동 동치미 막국수는 100% 순메밀의 막국수 전문점인데, 강원도 특유의 쿰쿰한 동치미와 메밀면이라는 단순한 조합으로 근사한 맛을 내는 곳 입니다. 강원도의 유명 막국수 노포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어쩌면 경기권 최고의 막국수가 아닐까 싶네요.
https://tomatogaz.tistory.com/318
2022년은 음식을 더 다양하게 먹으려 노력을 했는데, 23년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기억에 가장 남는 위의 음식들은 올해도 계속 다닐듯 싶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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