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올해는 확실히 코로나덕에 외식은 덜 하게되는 한해였습니다.
그렇다보니 먹부림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그중에서 엄선해서 뽑아봤습니다.
평양냉면, 우래옥.
확실히 맛이 더 깊어진 느낌입니다.
불고기 가격 예전에 비싸다 생각했는데 물가 상승이 가파르다 보니 이제 종종 먹게 되네요.
https://tomatogaz.tistory.com/150?category=995406
양식, 갈리나데이지
올해 양식을 별로 못먹어서 아쉬웠는데요, 갈리나데이지 만큼은 기억에 남네요. 총알오징어, 큰송이버섯 같은 보편적이지 않은 재료들이 많다보니 더욱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36?category=1036091
중식, 삼각지 꺼거
기획 잘된 소규모 중식업장 꺼거, 클래식, 오리지널이란 단어와는 조금 먼 중식당이지만, 메뉴구성에서 오는 재치가 젊은사람에게 먹히는 그런 곳 입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206?category=1036097
한식, 벌말매운탕
싫어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맛있다고 느껴지면 가산점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벌말매운탕의 민물매운탕이 그 범주인데요, 민물새우 왕창 넣어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잡내없는 민물생선인 빠가사리의 맛이 훌륭한 곳 입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171?category=1036090
일식, 스시산코우
아직 포스팅 안한 스시 오마카세, 스시산코우. 스시를 막 먹으러 다니는건 아니지만 올해 먹은 일식 중 스시산코우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조금은 쨍한 샤리의 스, 네타의 얌전함이 어찌보면 덜 자극적인데 뭔가 묘하게 계속 생각나네요.
숙박, 신라호텔 서울
올해 역시 숙박은 신라호텔을 이길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야외수영장의 목적을 두고 한 서울 호캉스에서 어반아일랜드를 이길만한 곳은 없겠죠, 게다가 이제는 예약전쟁이 되어버린 아리아께, 콘티넨탈, 라연, 팔선까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포함 숙박이라 더 좋았던 듯 합니다.
https://tomatogaz.tistory.com/141?category=994967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지만, 그 속에서 나름 즐거움을 찾으려 했던 2021년 이었네요.
내년엔 자유로운 시대가 다시 오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년차 삼송 주민이 만든 '삼송 원흥 지축 구파발' 맛집들 리스트 2편 (1) | 2024.03.21 |
---|---|
서울 벚꽃여행 하면서 가기 좋은 추천 음식점 23곳 (평양냉면, 한식, 중식, 고기, 양식, 돈카츠, 라멘 맛집들) (0) | 2024.03.11 |
카카오 뷰 채널 친구추가 함께해요, 맞친 무조건 갑니다! (4) | 2023.01.27 |
2022년 먹부림 어워즈 (12) | 202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