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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Paris

(신혼여행후기) 파리- 로마에서 사 온 선물과 쇼핑리스트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3. 24.

목차

    *파리 - 로마 신혼여행 후 구매한 쇼핑리스트 

     

     

    가스파쵸 입니다.

    신혼여행 에피소드의 마지막, 선물, 쇼핑리스트 입니다. 말은 거창하게 쇼핑리스트지만,사실 뭐 없어요.
    막상 뭘 사려하면 고민의 연속!! ㅠㅠ 

     

    저희는 양가 부모님 선물로는, 에릭봉파르(프랑스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에서 캐시미어 옷과 머플러,
    펜디 머플러, 헬렌 카민스키 등 을 구매했어요.

     

    양가 모두 명품백 선호도가 떨어지다 보니, 다른 아이템을 고민했습니다.

     

    친구들 선물로는 - 트러플과 치즈, 마카롱 등을 준비했는데, 면세점에서 트러플만 500유로 어치는 산듯 해요.
    트러플소금, 소스, 그리고 절인 트러플까지,, 종류별로 다 샀는데, 사다보니 너무 큰 손이 되었네요.

     

    사실 신혼여행을 위해 유로 환전을 4000유로 정도 했는데, 1200유로 이상 남아서 면세점 털이를 최대한 하게되었네요.

     

     

     

     

    왼쪽 아이패드는 샤를드골 면세점에서 300유로대에 구매.(한국보다 비싸게 산 느낌이..)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도 하나 사왔습니다. 한국에 오면 거의 1.5배 이상의 가격이에요. 

     

    아래 작은 병들은 전부 트러플, 한병남기고 모두 선물용 증정

     

    "라뒤레 마카롱"은 샤를드골 면세점에서 3박스 구매했는데, 더사올걸 후회했습니다.
    마카롱 앞에는 "푸아그라" 캔에든거 하나, 파테 형식으로 된거 하나 샀는데, 모두 루지에 제품.
    그리고 "까망베르 치즈" 하나 사왔고요.

     

    왼쪽은 트러플 갈아서 페스토 식으로 만든것, 
    가운데는 트러플 슬라이스,
    맨 오른쪽은 트러플 소금.

    만족도는 가운데 트러플 슬라이스가 가장 좋았는데,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저 한병에 30유로 넘었던 걸로 기억.

     

    이 외에도, 몽쥬약국에서 산 녀석들, 한국 면세점에서 산 것들, 파리 시내에서 산 옷과 가방등, 결국 빈 캐리어 하나에선물과 쇼핑한 것들로 가득채워서 왔습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면세점에서 산 "라뒤레 마카롱"
    잔돈 털이하려고 사긴했는데, 더 사올걸 그랬어요. 
    한박스에 25유로 정도 했던걸로 기억-


    오자마자 마카롱부터 먹었습니다. 

    마,,맛있어!!! 

    그리고 와이프의 장난감, 아이패드!~. 결국 건진건 아이패드. 아직까지 남은건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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