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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맛집 스코프, 스콘하나 먹기 위한 웨이팅
얼마전에도 포스팅 했던 서촌 스코프, 주말에 또 다녀왔습니다. 비스트로 친친 다녀온 후에 스코프 맛을 못본 일행이 있어서 끌고 갔는데요. 커피랑 스콘 마시려 하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스콘만 포장해 왔습니다. 주말에 사람 참 많네요. 끊임없이 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올때 마다 느끼는 리모델링의 정석/ 가치있는건 남기고, 바꿔야될건 트렌디하게 바꾸는 ..
오늘은 빵을 엄청 만들고 있었습니다. 거의 공장수준의 양인데 퀄리티는 홈메이드 입니다.
커피, 주목해주세요. 여기 커피 꽤나 괜찮아요. 적당한 산미와 고소함이 있는 맛.
오늘은 모든 베리에이션이 다 있었습니다. 쿠키/ 스콘/ 케이크/ 브라우니등 점점 늘어나는 베리에이션을 통해 스코프가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이 집에서 제일 뭐가 맛있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5-6개는 대답할 수 있을만큼 시그니처가 딱히 없고, 그냥 다 상향 평준화 되어있습니다.
서촌 스코에서 맛있는 메뉴를 굳이 추천드리자면 얼그레이 스콘을 추천드립니다. 겉바속촉 + 은은한 얼그레이향.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2층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협소합니다. 드시고 가시려면 웨이팅 또는 12시 전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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