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 & LAS VEGAS - ep1. Prologue

원래는 영국을 가는 계획이었습니다.

 

영국 가서,

 

1. 손흥민도 보고 (2년간 이거 하나만 보고 소처럼 일 함.^^)

2. 템즈강에서 비둘기랑 같이 맛없는 피시앤 칩스도 먹고

3. 웨스트앤드 가서 뮤지컬도 보고

4. 고든램지 아저씨도 만나고,

 

그럴려고 했는데,, 

 

출처:구글,게티이미지

생각보다 너무 빡센 토트넘 홈경기 예매난이도,

그리고 가려는 날짜에 홈경기가 없음,, ㅠㅠ 

바꿔보니 맨유전이 있긴 했는데, 

big6 경기라 티켓가격이 올라가는 ,,

(2시간에 80만원을 태워??) 

 

그래서 마음이 조금 멀어지려던 순간, 

 

그리고 열심히 런던행 비행기표를 알아보는데??

어랏? 

 

 

직항 180만원?? 그것도 이코노미 스탠다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때문에 항로 돌아서 가는것도 있고,

유류비도 증가하고,

영국항공이 단항도 해서 그런지 가격이 꽤나 비쌌습니다.

예상 가격보다 1인 50~60정도 비싼듯 했어요.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에어프랑스 파리경유가 230~ 260만원 정도,,ㅎㄷㄷ

예전같으면 영국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사도 저가격보다 저렴했는데 ㅠㅠ

 

 

 

그래서,

 

아 이럴거면 미국가겠다는 생각이 가성비충인 저를 구속하기 시작!! 

그래서 스카이스캐너-카약-네이버항공권으로 폭풍검색 하던 중,,,

 

에어프레미아 2월 특가 떠서 바로 공홈가서,,,

 

 

에어프레미아 - 프리미엄 이코노미 직항 236만원에 2인 발권에 성공했습니다.

(내돈내산,광고아님)

 

이코노미로 가면 왕복 200만원 이하로도 가능했는데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이라 이코노미와 비지니스 중간인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발권!  

 

(사실, 1월달에 인천-LA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335에 예약했다고 좋아했는데,

2월특가가 100만원이나 더 저렴해서 바로 환불하고 바꿨네요.)

 

아무래도 아직 신생항공사다 보니 가격정책이 좀 들쑥날쑥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음...

그래도 프이코 왕복에 2인 235만원이면 굉장히 잘 산 금액같습니다.

 

Lucky!!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은 B787 드림라이너 새 항공기라서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 탈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여러 재미있는 미션과 즐길거리들이 있는데요,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와이프 생일파티 해 줄 예정입니다.

출발일이 와이프 생일인데 미국으로 가다보니
어찌저찌 와이프 생일이 40시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는 ㅋㅋ

 

 

그리고,  LA 도착하자마자 2시간 50분 안에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라스베가스행 비행기에 탑승" 까지 해야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도착후 뜬 눈으로 15시간 있은 후에

새벽 3시에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시작 할 예정이고요,

 

 

새벽시간을 달리는 그랜드캐니언 투어 

승합차에서 잘자기 미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앤텔롭 캐니언에서 인생사진 찍기도 시도할 예정입니다.

 

 

베가스 공연을 뭔가 하나 보고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은근 뭐 할게 많더라고요 베가스!)

베가스 온김에 전세계 맛있는 굴은 다 모인다는

오이스터바도 가보고

 

 

스트립에서 분수쇼랑 화산쇼도 구경하려고요.

 

 

그리고 하루정도는 베가스 호텔 수영장에서 실컷 놀겁니다.

리조트 피 아깝거든요 ㅎㅎ

 

 

LA에서는 렌트해서 디즈니 랜드 갈겁니다.

어드벤쳐파크- 디즈니랜드 파크 두곳 다 가기 + 스타워즈 2번타기가 목표!

버킷리스트 중 하나 이루러 갑니다.

 

 

렌트한김에 1번국도도 타고

레돈도비치도 가고,

천문대가서 노을도 보고 라라랜드 코스프레도 좀 하고요.

 

아아, 미 서부 미술관의 정점

게티센터도 가야죠.

 

 

그리고 LA에 사는 친구들 만날거고,

 

 

그리고 LA의

미슐랭 레스토랑

방문 예정입니다.

근데, LA는 미슐랭 스타 리스트가 쉣이라는 소문이...

(미슐랭측에서도 포기할정도로 맛이없다나 뭐다나,,)

 

 

시내에 있는 더브로드 뮤지엄도 들려보려 하고,

인앤아웃도 갈겁니다.

 

 

시간되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가려 하는데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못갈듯 ㅋ

 

 

일단은 계획은 여기까지 입니다.

 

MBTI가 극단적 TJ라서 

준비는 철저히 했는데 몸이 따라줄까 걱정이네요 ^^

 

아마 한동안은 제 블로그에  미국여행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봐요!

 

 

포스팅 올리는대로 

아래 링크로 연결할게요!

 

https://tomatogaz.tistory.com/553

(미국/LA) ep2. 인천- LA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기

 

https://tomatogaz.tistory.com/554

(미국/LA) ep3. LA공항 국내선으로 환승하기 (LA- Las Vegas 델타항공 환승)

https://tomatogaz.tistory.com/555

(미국/Las Vegas) ep4.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숙박 리뷰

https://tomatogaz.tistory.com/556

(미국/Las Vegas) ep5. 만달레이베이 호텔 수영장 리뷰

https://tomatogaz.tistory.com/557

(미국/Las Vegas) ep6. 라스베가스 무료 트램 타는법

https://tomatogaz.tistory.com/558

(미국/Las Vegas) ep7. 라스베가스 스트립 구경

 

https://tomatogaz.tistory.com/559

(미국/Las Vegas) ep8. 스파고_벨라지오 분수쇼 보며 스테이크 한잔!

https://tomatogaz.tistory.com/560

(미국/Las Vegas) ep9. 그랜드 캐니언 써클 일일투어 -1

https://tomatogaz.tistory.com/561

(미국/Las Vegas) ep10. 그랜드 캐니언 써클 일일투어 -2

https://tomatogaz.tistory.com/562

(미국/Las Vegas) ep11. 치폴레에서 브리또 먹기

https://tomatogaz.tistory.com/564

(미국/Las Vegas) ep12. 베가스의 명물, 얼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