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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Las Vegas

(미국/Las Vegas) ep10. 그랜드 캐니언 써클 일일투어 -2

by 가스파쵸(gazpacho) 2023. 5. 13.

목차

     

     

    *그랜드 캐니언 써클 일일투어, 홀슈스밴드와 그랜드캐니언

     

     

     

     

    앤텔롭 캐년 구경을 마무리하고, 홀슈스 밴드로 이동했습니다.

    홀슈스 밴드는 차량당 입장료 받는 느낌이었고,

    뭔가 개방형 관광지 느낌이 나네요.

     

    주차장에서 20분정도 걸어야 홀슈스 밴드 전망대로 이동 가능.

     

     

    말발굽 모양의 홀슈스 밴드.

    이래보니 뭐 하나 생각나죠?

    그쵸? 

     

    예천의 회룡포가 생각납니다 ^^ 

    농담이고,

     

    물이 만들어낸 엄청난 협곡입니다.

    도데체 그당시에 비가 얼마나 온걸까??

    무서워서 끄트머리에서 촬영 못하고

    멀리서 찍었음.

     

    저 아래에선 또 배띄어서 관광하는데

    어떻게 내려가는거지??

     

    근데,

    하늘은 파랗고

    땅을 붉고

     

    하 진짜 적응안되고 예뻐죽겠네요.

     

    홀슈스 밴드 반대쪽은 이렇게 사막형 토양입니다.

    마리오생각나는건 왜일까?

     

    멋있음.

    근데 비슷한 풍경이 계속 이어짐.

     

    화성에 가면 이런 모습일까 싶기도 하고요.

     

    용감한 관광객들.

    저는 못해여 ㅋㅋㅋㅋ

     

    홀슈스밴드에서 1시간정도 머물고,

    점심식사하러 갔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인디언 타코..

    타코인데 인디언이 붙는다라??

     

     

    엄청큰 파이도우에

    채소와 고기 토마토소스가 잔뜩 올려져 있습니다.

     

    맛없는 비주얼인데 의외로 맛있었다는 ㅋㅋㅋ

    치킨 퀘사디아도 주문하고,

    저는 오히려 이쪽이 좋았어요.

     

    내용물 충실한 퀘사디아.

     

    샵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와이프가 사오고싶었다는 포터리.

     

    다시보니 이쁘긴하네 ㅋㅋ

     

    2시간 또 이동해서 그랜드캐니언으로 갑니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입장,

     

    이쪽은 그래도 하류지 정도 되서

    풀도 있고, 나무도 있고,

    덜 삭만한 환경에다가

     

    동물도 많습니다.

     

    사진이 다 담지못하는 이 광경.

    여럿 퇴적층이 쌓여서 형성한 지형이라

     

    오랜시간 눈에 머금고 보면 정말 멋집니다.

     

     

     

    무섭지만 한컷 찍었음.

     

    그랜드캐니언에서 2시간정도 보내고 

    일일투어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4시간정도 달려서 베가스로 돌아옴..

    오는길에 붉게타는 노을도 보고,

    중간에 별도 보고

     

    역시 여행은 첫날이 베스트 아닐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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