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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신혼여행 - 콜로세움 방문기, 로마시대 워라벨의 끝판왕
로마에 왔는데 당연히 상징적인 건축물, 콜로세움에 와야겠죠. 저희는 극악적인 콜로세움 웨이팅 소식을 접하고 새벽부터 출발해서 첫타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이 부지런한 전세계의 관광객들의 긴 웨이팅에 패배를 선언했습니다. 웨이팅 라인이 콜로세움의 반원을 감쌌습니다. ㅎㄷㄷ
혹시나 로마여행, 콜로세움 관광을 예정이시라면 입장티켓은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시고 맨 앞타임 예약 후 일찍 가세요.
Piazza del Colosseo, 1, 00184 Roma RM, 이탈리아
콜로세움은 지하철" Colosseo" 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보입니다.
그 어떤 관광지보다 찾기 쉬우실거에요. 규모가 너무커서 ㅋ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Tip
여기서 팁, Full Experience 티켓을 구매하시면 포로 로마노/ 팔라틴 언덕/ 비아사크라 까지 모두 무료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2유로 입니다. 일종의 통합패스 입니다. 저희도 이걸로 구매했고 포로로마노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팁하나더, 포로로마노는 아무때나 들어가실 수 있고, 콜로세움은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시간을 선택하셔야 해요. 주의하세요.
오늘의 아침은 아란치니 입니다. 이탈리아에선 아점이나 아침으로 많이 드십니다. 볶음밥을 뭉쳐서 빵가루에 튀겼습니다. 헤비함의 극치에요. 근데 맛있네요, 주먹밥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콜로세오 역에서 내리시면, 이렇게 친절하게 티켓오피스도 표시되어 있고 들어가는 엔트런스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길 건너서 따라가시면 됩니다. 지하철 내리자마자 콜로세움이 보이는데 웅장,멋짐, 정말 멋있습니다. 로마제국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얼마나 먹고 살기 편했으면 이런 여가시설에 돈을 쏟아부을 수 있었을까요??
포로로마노, 콜로세움을 보면 진짜 기가찰 노릇입니다. 그리고 이걸 보존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소름이에요.
로마시대 개선문 입니다. 저기가 왔노라 보았노라 인지는 지식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저 멀리 웨이팅 라인 보이시나요?? 콜로세움을 반바퀴 휘감았습니다. 근데 이 아침의 로마는 너무 멋지네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경기장 복도입니다.
이곳저곳 보존의 흔적이 있어요. 관광객들 모두 훼손안하고 잘 지키며 관람하고 있네요.
규모에 압도당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이러니 축구에 미치죠. 수천년전부터 "워라벨"이 좋았으니 유럽은 당연히 근로시간에 목숨걸 수 밖에 없는듯 해요.
제 주변에 로마를 방문한 많은 지인과 친구들은 콜로세움을 그냥 외곽만 보고 사진찍고 왔다고 하는데, 대부분 22유로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껴졌다고 하네요. 근데 다른 관광지보다 가격이 비싼건 맞아요. 하지만 이 오래된 건축물의 내부를 보고 흔적을 느낄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보존을 위해 유지비용을 티켓으로 충당하는 점에서 저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통합입장권이니 바로 옆에 포로로마노도 같이 볼 수 있잖아요.
로마시대의 생활방식을 알 수 있으니, 포로로마노도 함께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콜로세움보다 포로 로마노에서 더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하니 이왕 보실거 통합입장권으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사실상 로마의 상징과 역사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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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쵸의 삼시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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