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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
#북촌안국역맛집
가장 좋아하는 로컬 수제버거 전문점 중 하나인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는 청담점을 자주 이용했는데, 북촌에 생겼다고 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안국역 바로 인근에 위치
랜디스였는지 노티드 도넛 옆에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골목.
사진 흔들리고 난리구먼~
수제버거집 올때마다 항상 고민하지만 결국엔 그집 시그니처 시키는게 맞죠.
아보카도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은 트러플 파마산, 음료는 스프라이트.
합이 19000원 ^^
콜라를 싫어해서 어지간해선 스프라이트 주문하는 편.
한옥을 개조해서 서까레 등 기본프레임들은 잘 살아있네요.
다운타우너의 시그니처, 아보카도 버거.
그리고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
아보카도 슬라이스가 토핑으로 잘 올라가 있는데요.
다운타우너를 좋아하는 이유는 번과 패티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습니다.
버거가 무너지지 않게 잘 감싸고 있고, 패티의 육즙에 보호가 잘 되는 편 입니다.
그렇다보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조화롭게 느껴지는 그런!
음, 프라이는 기본 시킬걸 ^^
토핑인 아보카도도 혼자 튀거나 하지않고 잘 녹아있는 편,
베이컨과 토마토 상추, 양파의 신선도가 참 좋습니다.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는 본인들의 롤을 충분히 수행.
크기도 적당합니다.
버거의 만듦새는 이렇게 손으로 쥐었을때 알수있죠.
묵직하지만 잘 결속되어 있는!
함께먹으면 좋은 피클도 굿!
한입베어물으면 느껴지는 육즙과 번, 채소의 조화가 아주 좋은 다운타우너.
어때요 땡기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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