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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폴리스 피자 런치

by 가스파쵸(gazpacho) 2022. 6. 30.

목차

     

    #파라다이스시티맛집

    #폴리스피자인천영종도

     

    공항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피자땡겨서 폴리스피자 방문한 날,

    광화문 폴리스피자는 많이 가봐서 이집 피자에 대한 믿음도 있고, 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위치하고 있는데, 호텔건물은 아니고 연결된 아케이드 존, 음식점 모여있는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평일에도 사람많고, 한산하지는 않네요.

     

    코로나때문에 장기간 면세점 및 쇼핑몰이 못들어와서 침체되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이 멋진공간을 방치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카지노사업이 주인 리조트다 보니, 중국 관광객 비자 열리기 전까지는 이럴듯 싶네요.

     

    아케이드존 2층에 위치한 폴리스 피자.

    여기 아케이드 존에 맛있는 집들이 몇개 있는데요,

     

    한우오마카세로 유명한 본앤브레드,

    소곱창으로 유명한 오발탄과 

    돼지갈비와 평양냉면 전문점 봉피양 등이 있는데요.

     

    하나같이 맛있고 비싼 음식점들 ^^ 

     

    방이동 봉피양 본점 참 좋아했는데
    최근에 돼지갈비가 27000원에서 33000원으로 인상되서 작별인사 했습니다. ㅠㅠ

    다시 폴리스 이야기로 와서,

    이런 원탁도 있고,

     

    내부는 전형적인 미국식 피자전문점 st.

    광화문, 파르나스점이 추가로 있고,

    얼마전 잠실점은 폐점을 ㅠㅠ

     

    이날 몸에나쁜 탄산대신 어륀지 쥬스 주문.

    폴리스의 가장 좋은점,

     

    크러쉬드 페퍼론치노, 파르메지아노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다는 것.

    폴리스 피자는 미국st 피자도우 입니다.

    바삭하고 적당히 얇은,,

     

    피자메뉴는 클래식과 시그니처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나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올대마다 갓파더나 뉴욕수프림을 주문하는 편.

     

    이날은 크림치킨파스타도 함께 주문.

    크림이 고소하고 꾸덕하니 면에 잘 흡착되어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들어간 짭조름 한 베이컨이 크림의 맛을 간간하게 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크림의 꾸덕한 농도가, 면에 흡착되어 탄수화물+지방이 가져다주는 마성의 맛을 끌어냅니다.

     

    갓파더와 포테이토 베이컨 하프앤 하프 13인치로 주문,

    폴리스피자의 사이즈는 13인치와 17인치 두가지인데, 

     

    둘이서는 13인치도 충분합니다. 

     

    충실하게 8조각으로 나눠지고, 양과 토핑도 넉넉한편.

     

    갓파더의 이 할라피뇨가 느끼한 피자의 맛을 잡아주는 롤.

     

    도우는 담백하고 바삭하니 토마토베이스의 소스와 찰떡입니다.

     

     

    이집 피자는 진짜 먹을때마다 맛있어요.

    강남 브릭오븐과 함께 가장 애정하는 피자집 입니다.

     

    (지점차가 거의 없지만, 광화문점이 최고 맛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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