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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분당 헬로오드리 - 서판교의 숲속 레스토랑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5. 26.

목차

    *서판교 파스타 맛집, 헬로 오드리 (Hello Audrey) 

     

    판교, 분당주민들의 인기 모임장소, 헬로 오드리 레스토랑.

     

    이날은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손님들로 만석이었는데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올수도 있겠습니다. 다행이 2인테이블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네요. 헬로오드리는 서판교 아래쪽에 위치했는데 외진곳에 있다보니 자차없이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99%의 손님이 여성 손님이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서판교 헬로 오드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6-20

    매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0507-1311-8746

     

    주차장 넓어서 주차스트레스는 없고,

    건물은 레스토랑과 온실 두개동으로 구성.

    헬로오드리의 메뉴의 구성은 노멀한 편. 근데 단가는 서울 중심부 수준.

    이곳에서 오랜만에 2만원 넘는 알리오올리오 메뉴가격 봤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에 페퍼 (22,000원) 와 라자냐 (24,000) 주문

     

    식전빵, 

    따뜻해서 좋네요. 디핑 소스로 바질크림소스 였던듯.

     

    실내는 이러함.

    알리오 올리오 (22.000원)

     

    음 양은 적진 않네요 다행이.

    맛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만떼께레의 직전단계까진 준수한 파스타 입니다! 불맛이 나는거 보니 화구의 세기가 짐작갑니다. 

    라자냐 (24.000원) 

    굉장히 리치한 라자냐 였는데, 우선 소스의 함량이 어마어마했네요. 근데 라자냐 면이 좀 오버쿡 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크리미 해서 제입맛엔 별로.. 저에게 맞는 라쟈나는 라구함량이 높아야 하는듯 .. 

    그래도 양 하나만큼은 충분하네요! 

    2인이서 2개 시키면 딱 적당합니다.

    식사에 커피가 포함되 있는 점 아주 좋습니다.

    커피는 옆 온실에서 마실수 있습니다.

    데크,  유리온실,, 꽤나 큰 자본이 투입된게 느껴집니다. 

    잔디관리도 굿! 

     

     

    *마무리

     

    서판교의 인기 레스토랑 헬로 오드리, 이날 먹은 파스타류는 대부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커피까지 제공되는점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커피도 5천원 이상 하는 세상이잖아요... 분당 헬로오드리는 판교의 장점인 높은 녹지비율에 걸맞는 레스토랑 입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튀는 간이 없다보니 가족단위 식사에 적합할 듯 하네요. 또한, 레스토랑 부지가 원체 넓다보니 한적함을 느낄수 있고, 테이블 간격 넓어서 여유롭게 식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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