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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스패니쉬 타파스 바
해외여행 못가니 가고싶은 나라 음식 하나씩 먹으러다니는 재미가 생깁니다.
오늘은 이태원 타파스바, 이태원의 (구)홍리단길 이라 불리는 곳 초입에 있는 BAR 인데요. 스페니쉬 타파스와 비슷하게 운영되는 가게입니다. 물론, 에스파냐의 따빠스처럼 바에서 먹거나 서서먹거나 맛있으면 휴지를 땅바닥에 던질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한국에 들어온 따빠집 중에선 그나마 가격대도 비슷하고, 구성도 비슷. (왜, 한국에 들어온 타파스는 다 고급이고 특이한 메뉴만 파냐고!!!! )
*타파스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28 1층
평일 14:00 - 02:00
토요일 12:00 - 02:30
일요일 12:00 - 02:00
010-3468-0799
예전사진,
이런 세트메뉴도 있는데 (음 우선 어떤 메뉴에는 관사를 쓰고, 어떤거에는 안쓴게 좀 거슬리네요.^^ 농담이고)
기본적으론 스페인음식을 주문할 수 있네요.
사실 Paella, Gamabas al ajillo가 있다면 발렌시아주 스러운 음식인데, 뭐 익스큐즈 하고 지나갑니다.
여기온 목적은 딱 하나,
하몽먹으러 왔습니다.
스페인에 공부하러 갔을때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집 아래 따빠집에서 하몽이랑 상그리아마시는거 였는데, 그때가 그리워서 !!
상그리아 주문,
음 너무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스페인 상그리아는 싼마이인데. ㅋㅋ
저 하몽이 내가먹을 하몽인가?
상그리아는 제대로 담그시는듯하네요.
Pan con Tomate.
이태원에서 빤 꼰 또마떼를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곳인듯.
Tomate, Ajillo를 미리 Mixta 해서 위에 바른듯한 느낌.
Jamon Iberico. 하몽 이베리코.
꽤나 넉넉한 양을 주시네요. 근데 난이도 Infantil의 향과 맛 입니다. 더 꼬릿하면 한국사람들 못먹었겠죠.
제 입맛엔 이정도 간과 향이 딱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위에 올리브하나 하몽한점 올려서 먹으면,
Plaza Mayor에 있는 Tapas 느낌 되살아 납니다.
무한으로 들어가는 맛!
지방층 도톰한게 좋습니다.
이번엔 멜론친구와 함께!
제발 없어지지 말고 있어라. (나름 이태원의 파괴왕,,ㅠㅠ 돌아와요 킨덜스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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