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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경주 힐튼호텔 레이크사이드 주말 디너 뷔페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4. 28.

목차

    *가성비가 좋았던 힐튼호텔 경주 레이크사이드 주말 디너 뷔페 

     

     

    가성비가 꽤나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한 "경주 힐튼호텔 레이크사이드 뷔페"

     

    어린아이가 있고, 가족여행이다 보니 다양성의 합을 모으기가 힘들어서 무난한 호텔뷔페로 저녁식사 예약을 했습니다.
    5인이상 모임금지이지만 직계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있으면 식사가 가능합니다. 경주 힐튼호텔은 보문단지 옆에 있는데 힐튼호텔 1층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 뷔페가 꽤나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한셀렉트 뷔페와 더불어 가장 평이 좋았는데, 경주 힐튼뷔페와 라한셀렉트 뷔페 둘다 후기를 찾아보고 해산물이 조금 더 싱싱한거같은 힐튼 레이크사이드로 예약했습니다. 

     

     *힐튼 경주 레이크사이드 뷔페 

     

    경북 경주시 신평동 370 1층

    매일 06:30 - 21:30 연중무휴 ( 주말은 17:30~ 부터 2시간 타임으로 1,2부 나눠서 운영입니다)

     

    주말 디너 1인 65,000원 

     

    힐튼다운 건물.

    호텔주차장 치곤 주차장 면적이 꽤나 넓습니다. 

     

     

    "경주힐튼" 1층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경주분들 이벤트 회식은 이곳에서 다 할듯 한 분위기.

    "힐튼경주 레이크사이드"는 보문 호 옆에 있는데 잘 갖춰진 정원 덕에 1층이지만 뷰가 아주 좋네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습니다.

     

    미리 예약한 창가자리 6인테이블.

    물은 석수 제공. 

    "힐튼경주 레이크사이드" 디너뷔페의 구경 시작.

     

    "엇?? 한국에서 먹기 힘든 아티초크"가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이 아티초크를 제가 다 쓸어올 예정.

     

    그릴코너

    사진에는 없지만, 양갈비 + 소갈비+ 삼겹살 + 새우꼬치구이가 있습니다.

    양갈비, 소갈비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서 많이 먹었네요. 

     

    구운 양다리 .

     

    쌀국수 섹션도 갖춰져 있습니다.

     

    포카치아 피자와 갈비찜 .

    갈비찜은 아이들이 먹기 좋을정도록 부드럽게 조리.

     

    닭구이.

     

    빵과 샐러드 코너도 있고, 

    빵은 soso 했지만 샐러드는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레싱으로 만들어놓은 시저샐러드도 있고,

     

    콜드채소와 치즈 파트. 

    이날 채소는 아티초크와 아스파라거스만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힐튼경주 레이크사이드"에서 가장 인기있고 상태좋았던

    스시와 사시미 코너.

     

    스시는 손님의 수에 맞춰서 조금씩 쥐어놓으시는게 좋았습니다. 광어+연어+아까미+새우의 4피스.

     

     사시미는 새우와 가리비, 아까미, 생연어, 광어의 구성.

    초밥의 네타와 같은 구성인데, 저 가리비 꽤나 맛있었습니다.

     

    상태 좋았던 초밥과 회 코너. 

     

    한실 채소류도 있고, 

    한식 반찬류.

    해파리 냉채와 그 옆에있는 생마 맛있었네요.

     

     

    담은사진이 이거뿐,, 

    사진에 없는 양갈비와 소갈비는 먹느라 정신없어서 안찍었나봐요. 

     

    근데 "힐튼 경주 레이크사이드"는 스시, 회 코너가 제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두툼하니 씹는맛도 있고,

     

    스시도 샤리는 작게 쥐어서 부담없이 ! 

     

    디저트코너에 있던 마카롱.

    5개는 먹은듯 합니다.

     

    과일은 4종 + 어륀지 쥬스로 마무리.

     

    6인 39만원 

     

    힐튼 앞 조경도 좋고, 

    확실히 이런점은 지역 거점 하이앤드 호텔만이 가질수 있는 여유로움이네요. 

     

     

    *마무리

     

    서울에는 이제 호텔뷔페나 하이앤드급 뷔페는 대부분 8~9만원 넘어가는 추세인데, 그렇다 보니 경주힐튼의 6만원대 디너뷔페는 저에게 꽤나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린것보다 더 많은 음식이 있는데, 가짓수도 꽤나 괜찮고 육류, 해산물류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특히, 회나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경주힐튼 레이크사이드를 다른 호텔 뷔페보다 더  선호하실듯 하네요. 식사 끝내고 바로앞 호텔 정원과 보문호를 걷는 것도 참 좋았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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