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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청담/쉐이크쉑) 가볍게 먹을만 하진 않은 헤비함!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4. 22.

목차

    *청담 맛집, 쉐이크쉑 버거 

     

     

    항상 주차가 곤란인 청담- 압구정 라인. 

    쉐이크쉑 버거 건물은 그나마 주차가 쉬워서 가끔 가곤 합니다. 

     

    저의 취향은 쉐이크쉑 에서 조금만 더 있는 다운타우너 인데, 짝꿍은 쉐이크쉑을 더 선호하네요. (너무 느끼한데..) 

     

    *쉐이크쉑 청담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2-16 (신사동) 1층

    매일 11:00 - 22:00

    02-510-5217

    주차 가능

     

    "쉐이크쉑 청담" 

    부연설명 필요없으니 오늘은 사진만! 

     

    여전히 사람은 많습니다. 

    그래도 대기는 빨리 소멸하는 듯.

    오늘은 쉑스텍 주문해봤습니다. 

    쉑스텍은 버섯으로 만든 패티가 하나 더 들어갔는데, "shroom Burger"에 비프패티 추가한 것 입니다.
    과연 채식주의자 용으로 적합한지에 대해 궁금했어요. 

    "쉑스텍" "스모크더블" "프렌치프라이2" "쉐이크 2" 

    총 49000원인가 나왔네요.

    Mc이랑 비교하면 4배정도 되는 가격,ㅎㄷㄷㄷ 

     

    신선한 채소 + 멜팅이 확실히 된 치즈, 육즙인지 기름인지 어쨌든 기름진 패티와 튀기듯이 구워낸 베이컨까지.

    쨌든, 미국식 조리법인건 확실합니다.

     

    프렌치프라이는 크링클 컷, 

    치즈소스 따로 나왔는데, 쉑쉑버거 올때마다 항상 느끼는게 2명이선 프렌치프라이는 1개만 시켜도 된다는 것.

    미국친구들은 감자튀김을 쉐이크에 찍어먹던데, 저는 못할 짓인거 같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혈관파괴할듯 해요.

     

     

    제가 주문한 쉑스텍

    생각보다 양이 작습니다. 맛은 향이 적은 버섯 갈아서 튀긴 맛. 

    쉑쉑의 슈롬버거는 비건식으로는 안될거 같고, 베지테리안에겐 적합할 듯 합니다. 

    채식주의자도 가끔 버거는 먹고 살아야죠! 풀만 먹고 살순 없잖아요~! 

    "풀은 판다에게 양보하세요"

    역시 햄버거엔 콜라지.

     

     

    *마무리

     

    한살 씩 먹으면서 버거를 먹는게 부담스러워 지는데, 이럴줄 몰랐습니다. 내년에는 누가 사주지 않는 이상 버거는 안먹을 듯 하네요. 그래도 쉑쉑은 가끔 먹으면 땡기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이거 먹고 "낙지볶음" 먹으러 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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