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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스펙트럼 뷔페
최근 몇달동안 업무가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그 사이에 또 이곳저곳 방문해서 포스팅 할 재료들이 많이 쌓였네요.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 부터 기억이 많이 남으니 오늘의 포스팅은 여의도의 신상 호텔뷔페인 페어몬트 호텔 스펙트럼 뷔페 입니다.
페어몬트 호텔은 더 현대서울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주차장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몇 없는 호텔 뷔페인 만큼 최근 오픈했지만 인기는 많네요. 이날도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스펙트럼 뷔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
02-3395-6000
조식 65.000원
평일 중식 90,000원
석식, 주말 120,000 원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쉽게 했습니다.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
주말 런치로 방문, 11시 반부터 2시반까지 1,2부 나뉘지 않고 오랜시간 식사 가능합니다.
커트러리
이 건물의 상징과도 같은 레드 프레임.
뷔페 내부는 좌석간 간격 넓고, 여유롭게 설계했네요. 층고도 높아서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다인용 테이블도 있네요.
자 그럼 여기는 뭐가 있나 검토 시작!
랍스터 집게발, 새우,
차가운 대게.
대게상태 꽤나 좋았습니다.
샐러드는 상대적으로 부실함. 사진만 찍었네요.
훈제연어도 있고
한식파트도 따로 있는데, 비빔밥 해먹기 좋네요.
고기류는, 폭립, 토마호크, 양갈비, 닭구이 등 이 있었습니다. 사진 사라짐...
컬리플라워 그라탕 맛있게 먹었고, 양갈비는 soso.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는 해산물 코너가 강합니다.
사시미 상태가 다 굿!
랍스터도 당연 무제한!! 사실 이거 먹으러 온거죠.
하몽도 있고, 여럿 이탈리아 햄도 준비.
하지만 다시 사시미 해산물로 와서!
첫접시는 바다친구들과 함께!!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 장점은 랍스터가 이렇게 홀 랍스터라는 점 입니다. 그렇다보니 내장이 가득찬것도 있고 알이 차있는것도 있고, 아주 좋았습니다.
사시미 와 초밥도 수분감 있고 아주 굿!
두번째 접시 역시, 랍스터 뽀개기.
보이시나요 저 탱글하고 가득찬 랍스터 속살.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의 또다른 장점,
메인메뉴 1인 1개씩 제공하는데, 저는 관자로 선택.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허투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먹다가 인테리어 한번 봐주고~
스시는 총 6종류 - 새우, 광어, 참치, 연어 아부리, 게살, 아나고 입니다. 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팀한 가리비와 중식파트의 베이징덕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이징덕은 껍질만 따로 주시는데 이부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랍스터 파!
이날 6조각 먹었으니 3마리 먹고 온거네요.
이제 디저트,,
디저트 파트는 soso, 근데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요.
커피는 무료제공.
*마무리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의 장점은 해산물, 중식파트 입니다. 특히 해산물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사시미, 랍스터, 가리비 모두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중식에 베이징덕, 라즈지, 딤섬류등도 퀄리티가 좋았네요. 그릴파트도 무난했지만 해산물과 중식파트에 비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최근 서울의 신상 호텔뷔페는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렇다 보니 기존의 파크뷰나 아리아는 뭔가 좀 아쉬워지네요.
"페어몬트 서울 스펙트럼 뷔페" 가격은 주말 1인 12만원에 네이버예약하면 소액할인, 카드할인 되는것도 있어서 저는 10% 할인 받았습니다. 해산물 파인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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