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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분당 지오쿠치나 - 분당러들의 추억의 화덕피자 맛집

by 가스파쵸(gazpacho) 2022. 11. 17.

목차

    #지오쿠치나

    #분당화덕피자맛집

     

     

    오랜만에 분당에 다녀왔는데요, 

    10여년전 자주 다녔던 지오쿠치나가 아직도 있더라고요.

    여기서 (소개팅도자주하고, )취업턱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반가운 마음에 저녁식사하고 왔습니다..

     

    지오쿠치나는 화덕피자 전문점인데요, 

    분당에서는 나름 꽤 유명하고, 오래된 곳입니다.

    수내역 근처에 있는 지오쿠치나

    주차도 편함

    이집의 장점은 화덕피자 전문점답지 않은 많은 파스타 메뉴

    4명이서

    피자1/ 파스타2개/ 샐러드하나 주문했습니다.

    실내는 이런 

    어디 유럽 소도시 레스토랑 온 느낌.

    샐러드는 간단하게 리코타치즈샐러드

     

    리코타치즈 넉넉히 줘서 좋아요.

    채소의 신선함이 잘 살아있어서,

    풀잎 하나하나 고소함이 잘 살아있음.

    식전빵,

    치아바타계열의 빵들인데,

    라이트하고 맛있습니다. 

    볼로녜제

     

    오랜만에 먹으니 확실히 요즘 트랜드가 바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요.

    풍기 피자

     

    이집 피자는 담백 그자체, 

    대신 치즈 넉넉히 쓰고, 토핑에 어느정도 포인트를 잘 주는 st.

    도우자체가 워낙 담백하고 고소하다보니, 무한으로 들어갑니다. 

     

    해산물크림 

     

    큼직한 조개들도 상태 좋았지만,

    무엇보다 크림소스가 밸런스 좋게 묵직해서 좋았네요,

    요즘 이런 크림파스타 하는 곳이 많이없어져서 아쉽...

    이거 다 먹고 양이 아쉬워서,,

    지오쿠치나 시그니처인 

    지오크레마 주문.

     

    새우와 크림, 귀모양 파스타에 치즈 넣고 오븐에 구운 메뉴인데,

    예전생각도 날겸 먹었습니다.

    여전히 느끼하고 짭짤하니 맛있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왔던 지오쿠치나,, 

    트랜드에 한참 멀어졌지만, 피자에서 느껴지는 클래식 덕에

    앞으로도 외면하진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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