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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식

이태원 라 크루다 - Casual Taqueria

by 가스파쵸(gazpacho) 2022. 10. 8.

목차

    #이태원라크루다

    #이태원타코맛집

     

     

    요즘 가장 유행하는 최신 트랜드 음식은 바로 멕시코의 타코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역시나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삼성동 비야게레로 인데요,
    제 주변 멕시코 다녀온 친구들 데려가면 모두 현지 그맛이라고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요즘 좀 뜨고 있는 을지로의 타리아 스탠도 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비야게레로와 타케리아스탠은 타코를 전문적으로 팔아서,
    오늘은 이것저것 먹으려고 이태원 라 크루다로 향했습니다.

    한강진 공영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라 크루다.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따꼬 말고도 부리또, 퀘사디야도 팔고 치미창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웨이팅 꽤 있어서 대기 걸어놓고 전화받기로 함.

     

    20분정도 웨이팅하고 전화받은 후 입장,

     

    각 음식별로 고기 고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적당히 치미창가 타코, 퀘사디야 주문

    퀘사디아 먼저 나옵니다.

    사워크림과 피코데 가요 함께 나오네요. ( 피코데가요는 따로 주문한듯)

    안에 내용물 충실하고, 

    피코데가요가 아주 클래식하고 좋았습니다. 

     

    내용물을 안찍어서 아쉽,,,

    사이즈는 음식 하나하나 모두 큰편,

     

    따꼬,

    수아데로, 초리쏘 적당히 섞어서 주문,

     

    맛있습니다. 일단 소스가 멕시코스러운게 너무좋았고, 초리쏘의 그 특유의 향도 잘 살아있습니다.

    직접 만든 느낌드는 따꼬 피도 좋았어요.

    비야게레로도 직접 만드는데 여기도 그런 느낌.

    적절히 맛을 타협한거같으면서 안한 느낌^^ 

    3명이서 3개 시켰는데 꽤나 푸짐했다는,

    일단 메히까나 스러움이 잘 담겨있는 메뉴들이라 좋았습니다.

     

    치미창가같은경우는 미국식말고 클래식하게 하는곳이 별로 없거든요.

    따꼬에 고수빠지면 너무 섭해요.

    큐민과 실란트로의 향기가 잘 살아있는 맛있는 따꼬

     

    치미창가, 부리또 튀겨서 만든 메뉴 입니다.

     

     

    튀기면 다 맛있지만 속 채운 부리또 채우고 위에 사워크림과 피코데가요 뿌리니

    안맛있을수가 없죠.

     

    헤비하게 먹고 콜라까지 먹으니 

    혈당 올라가는 느낌 ^^ 

     

     

    따꼬와 그외 메뉴들 함께 먹고 싶을때는 라크루다 추천합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 많아서 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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