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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라크루다
#이태원타코맛집
요즘 가장 유행하는 최신 트랜드 음식은 바로 멕시코의 타코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역시나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삼성동 비야게레로 인데요,
제 주변 멕시코 다녀온 친구들 데려가면 모두 현지 그맛이라고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요즘 좀 뜨고 있는 을지로의 타리아 스탠도 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비야게레로와 타케리아스탠은 타코를 전문적으로 팔아서,
오늘은 이것저것 먹으려고 이태원 라 크루다로 향했습니다.
한강진 공영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라 크루다.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따꼬 말고도 부리또, 퀘사디야도 팔고 치미창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웨이팅 꽤 있어서 대기 걸어놓고 전화받기로 함.
20분정도 웨이팅하고 전화받은 후 입장,
각 음식별로 고기 고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적당히 치미창가 타코, 퀘사디야 주문
퀘사디아 먼저 나옵니다.
사워크림과 피코데 가요 함께 나오네요. ( 피코데가요는 따로 주문한듯)
안에 내용물 충실하고,
피코데가요가 아주 클래식하고 좋았습니다.
내용물을 안찍어서 아쉽,,,
사이즈는 음식 하나하나 모두 큰편,
따꼬,
수아데로, 초리쏘 적당히 섞어서 주문,
맛있습니다. 일단 소스가 멕시코스러운게 너무좋았고, 초리쏘의 그 특유의 향도 잘 살아있습니다.
직접 만든 느낌드는 따꼬 피도 좋았어요.
비야게레로도 직접 만드는데 여기도 그런 느낌.
적절히 맛을 타협한거같으면서 안한 느낌^^
3명이서 3개 시켰는데 꽤나 푸짐했다는,
일단 메히까나 스러움이 잘 담겨있는 메뉴들이라 좋았습니다.
치미창가같은경우는 미국식말고 클래식하게 하는곳이 별로 없거든요.
따꼬에 고수빠지면 너무 섭해요.
큐민과 실란트로의 향기가 잘 살아있는 맛있는 따꼬
치미창가, 부리또 튀겨서 만든 메뉴 입니다.
튀기면 다 맛있지만 속 채운 부리또 채우고 위에 사워크림과 피코데가요 뿌리니
안맛있을수가 없죠.
헤비하게 먹고 콜라까지 먹으니
혈당 올라가는 느낌 ^^
따꼬와 그외 메뉴들 함께 먹고 싶을때는 라크루다 추천합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 많아서 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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