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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Las Vegas

(미국/Las Vegas) ep14. 베네시안 호텔 부숑에서 디너로 굴 먹기

by 가스파쵸(gazpacho) 2023. 5. 19.

목차

     

     

    *라스베가스_베네시안호텔 부숑 디너 

     

     

    라스베가스에 세상에 가장 맛있는 굴들은 다 있다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호텔의 파인다이닝에선 전부 씨푸드플레터를 메뉴로 갖고 있습니다.

     

    저희도 여기 온김에 굴 한접시 먹으려고,

    베네시안 호텔 부숑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스트립 북쪽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타는게 유명하지만,

    와이프랑 나 둘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 경험자라 패스! 

     

    베네시안 호텔은

    이렇게 실내 아케이드가 잘 되어 있죠! 

     

    가짜 하늘이 실제로 보면 걍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진짜같고 아리까리 합니다.

     

    베네시안 호텔이 너무 커서 부숑 레스토랑 찾는데 엄청 오래걸림.

     

    다시 호텔로 와서

    이런 로비를 지나고,

    찾았다 부숑!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

    조금 좁았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브라세리 느낌

     

     

    메뉴가 불어로 되어있지만,

    난 불어 조금 공부한 남자니껜 ㅋㅋ

     

    씨푸드 플레터 작은거 

    비프 타르타르

    프렌치어니언 슾

    생선요리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빵 먼저 주셨는데,

    바게트 엄청 꼬소하고 맛있었어요.

     

    비프타르타르

    소고기 신선도 좋고,

    간 약하게 해서 고기의 풍미가 잘 느껴졌습니다.

    타르타르 맛있네요.

    원래 육회 잘 못먹는데 이렇게 양념하면 얼마든지 먹을듯 ㅎ

    부숑의 씨푸드 플레터 작은 사이즈

     

    아랬층엔 굴과 홍합의 구성인데

    캘리포니아 굴/ 뉴욕 굴 반반씩 주셨습니다.

     

    비리지 않고, 밀키한 맛이 나는 서양의 그 굴 느낌.

     

     

    홍합은 자숙으로 나오는데,

    홍합맛.

     

    굴이 맛있음 !!

    윗층은 조개와 랍스터 하프/ 새우가 있어요.

     

    생물 조개의 신선도가 너무 좋아서 깜놀.

    역시 해외나오면 굴 먹어야죠 ㅎㅎㅎ

    프렌치 어니언 스프

     

    겉보기엔 그럴싸했는데 너무 짜서 많이 남겼습니다. ㅋㅋ

    생선요리 하나 주문한건 대구였던듯.

    엄청 큰 대구였는데,

    촉촉하게 익혀서 나왔습니다.

     

    수비드 한 느낌??

     

    여기까지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디저트는 패스 함. ㅋㅋㅋ

     

    팁까지 300불 정도 나온거 같네요.
    가격생각하면 좀 아쉬운데 굴과 비프타르타르 맛있었음!!

     

    런치나 브런치에는 또 다른 메뉴를 파니 

    베가스 가시는 분들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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