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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식,아시안

구디 은행골 본점 - 자극적인 초밥의 끝

by 가스파쵸(gazpacho) 2023. 9. 6.

목차

    *구로디지털단지 은행골 초밥 본점 리뷰

     

     

    남들은 다 한번씩 가봤다는 은행골을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다양하지않은 초밥의 구성도 별로였고, 샤리가 너무 큰게 맘에 안들었다는,,,ㅎㅎ

     

    이번에 방문한 은행골은 구디에 있는 본점이었는데요,

    간단하게 리뷰 해 보겠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 건너편에 있는 은행골 본점.

    간판부터 자극적!@!

    동행과 같이 가서,

     

    도로+연어 1

    활어초밥 1 주문했습니다.

     

    12pcs씩 나오네요.

     

    조금 이른 시간이에 와서 그런지 약간 한산했지만

    식사도중 테이블은 꽉찼습니다.

     

    초밥먹을 준비.

     

    연어+도로/ 활어

     

    도로는 막 상급의 도로는 아니고, 주도로 느낌이고,

    연어는 뱃살부위가 3pcs 나오네요.

     

    활어는 광어인데, 엔가와도 잘 섞여 있습니다.

     

    와,, 예전 일본의 클래식 초밥이 이런느낌이었을까요?

    주먹밥 느낌 물씬납니다.

     

    활어초밥도 마찬가지,. 두툼한 네타.

    초밥에 회를 얹어낸 느낌.

     

    회 자체의 선도는 좋습니다.

    그런데 샤리의 간이 너무 쎄요.

    초와 당의 함량이 엄청나서,,, 

     

    생선고유의 산미는 다 잃어버리는 그런 느낌.

     

    흰살생선인 활어는 샤리의 산미가 더 잘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기름기가 덜 하기 때문이겠죠?

     

    아쉬브,,ㅠㅠ

    아무래도 초가 많다보니 아주 쉽게 풀어져서

    숟가락으로 먹어야하는,,

    근데 또 이런경험을 해보는것도 재미나네요.

    색다른 경험입니다.

     

    초가 강한 샤리와 두툼한 네타.

     

    서비스로 나온 우동이 입을 게운하게 해주었습니다.

    만약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초밥말고 사시미를 시켜보려고요.

    생선의 상태가 맘에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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