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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LA

(미국/LA) ep18. 인앤아웃 햄버거와 첫 만남!

by 가스파쵸(gazpacho) 2023. 5. 24.

목차

     

     

    *미국여행_ 인앤아웃 햄버거 리뷰 

     

     

    라스베가스에서도 인앤아웃 매장이 있었지만,

    꾹 참고 LA 로 넘어와서 먹었습니다.

     

    매장은 워낙 많아서 호텔에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

    LA 둘째날 일정이 디즈니랜드였는데,

    아무래도 빡빡한 일정이라 숙소를 아예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근처로 잡았습니다.

     

    LA에서 애너하임까지는 운전해서 60km정도 된듯??

     

    애너하임으로 오니 풍경이 완전 달라집니다. 

    낮은 건물, 넓은 필지와 시원시원한 간격들.

     

    전형적인 미 서부 느낌이 물씬! 

     

    드라이브 쓰루 매장을 겸하고 있는 인앤아웃.

     

    대부분 "to go " 해서 가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매장 방문!

     

    매장은 작습니다.

    테이블도 10~15개정도??

    와 1시까지 하네??ㅎㄷㄷ

     

    가격은 대략 이래요.

    더블더블 5.15$

    치즈버거 3.65$ 

    햄버거     3.25$

    프랜치프라이 2.20$

     

    아래 넘버링된 세트도 있고,,

     

    깔끔~ 청결~ 의 느낌.

     

    저희는 둘이서

    더블더블2

    치즈버거1

    프랜치프라이 with 애니멀스타일

    음료2 

     

    이렇게 주문.

     

    음료는 미국답게 셀프 무한입니다.

    다 해서 텍스까지 23.97$

     

    미국에서 먹은 식사 중

    가장 저렴한 식사였습니다.^^ 

     

    콜라부터 고고

     

    하 이때 운전 2시간하고 처음으로 쉬는거라

    콜라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

    근데 엄청깨끗하고 깔끔하고

    먼지하나 없습니다.

     

     

    케찹 디스펜서

    핫칠리페퍼도 있고,

    주문한 음식 나옴.

     

    맛있겠다아!

    더블더블은 패티2 치즈2

    맨 오른쪽은 치즈버거 단품.

     

    프랜치프라이 with 애니멀스타일

    애니멀 스타일은 소스 + 치즈 맬티드 해서 나옵니다.

     

    꼭 받아야하는 스프레드

    맛은??

     

    미국 햄버거치곤

    굉장히 마일드하고 덜 짭니다.

    사실상 짜진 않음.

     

    마치 한국 수제버거 느낌인데,

    의외인 점은,

     

    패티는 육즙이 없고,
    빵은 엄청 푹신하진 않고,

    대신 야채,토마토,양파들의 비중이 높다보니

    꽤나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딱봐도

    패티가 쥬이시 해보이지는 않죠?

    근데 또 저게 잘 어울리네요.

     

    치즈도 잘 녹아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햄버거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이즈가 크진않지만

    그렇다고 버거킹이나 맥 보다는

    확실히 씹는맛도 좋고, 채소도 많아서 신선하고,

    음 인앤아웃이 추구하는건

    홈메이드 버거 느낌인듯 하네요?

    상대적으로 작은 치즈버거이지만

    성인이 먹기엔 충분한 양!

     

    음 역시 치즈버거보다는 더블더블이 나은듯?

     

    일단 먹킷리스트 하나 채우고 갑니다.

     

    이로써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인앤아웃 다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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