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프란쓰 - 시간여행 하는 느낌의 멋진 카페

 

 

*강화도 한옥카페 프란쓰 

 

얼마전 강화도 서령에 다녀온 후 들렀던 카페인데, 포스팅하는걸 깜빡했네요.

강화에 은근 멋진 카페가 많은데, 여기 프란쓰는 기본 하드웨어가 아주 멋드러진 곳입니다.

 

 

 

 

 

윗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가는 숲길부터 아주 맘에듬.

뭔가 젤다의 전설하는 느낌도 들고 ㅎ

 

원형그대로의 한옥을 살린 카페 프란쓰.

 

 

이런 실내공간도 있고요.

 

 

요런 야외공간도 있습니다.

 

 

카페의 메뉴나 분위기 자체는 소박하고 느긋한 분위기.

 

 

주문하는 공간의 이런 네추럴함 아주 좋아요.

 

 

구움과자도 팔아서 커피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했습니다.

 

커피의 블랜딩을 직접하시는 느낌인데, 바쁘셔서 여쭤보지는 못했다는,,

 

 

가운데 중정이 정말 매력적,

 

중정에 자리잡은 침엽수들과 풀들이 

이집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의 꿈 중 하나가 한옥개조해서 사는건데,

이런 시간이 지나면서 만든 프레임의 색감이 너무 좋아요.

 

 

뭔가 사진을 주욱 나열해보니 어르신 블로그 느낌이,,,ㅠ

저도 나이먹나봐여 ㅎ

 

이날 유독 손님이 많아서

거의 한시간만에 커피를 받았습니다.

 

커피의 온도감이 아쉬었네요 ^^ 

 

마들렌 촉촉하니 맛있어요!

 

그래도 구움과자, 커피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프란쓰 가실분들 참고!!

 

한템포 일찍 가신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시고, 식사시간 이후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