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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뉘 블랑쉬 베이커리
요즘 점점 핫해지고 있는 연희동 단독주택 골목.
주변 분위기도 볼겸 돌아다니다가, 페스트리류 베이커리를 파는 뉘 블랑쉬 베이커리가 눈길을 끌어 들어가 봅니다.
*뉘 블랑쉬 베이커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5길 52 지층
09:00 ~ 19:00
젊은 크리에이터의 손을 많이 거친게 느껴지는 실내외 인테리어 디자인.
머핀, 페스츄리류, 데일리브레드를 판매하고 있고, 카페도 함께 운영.
빵 고르며서 뒤에 보이는 키친이 탐 났습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커스터마이즈한 세팅.
먹음직 스러운 녀석들이 보이는데,
확실히 최근에 서울에 이런 개인 베이커리 중 페스튜리, 포카치아, 치아바타를 베이스로 하는 유럽st 베이커리가 많아졌어요.
이런류 중에서는 개인적으론 폴앤폴리나와 오월의 종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콘, 머핀도 몇종류 있고, 마들렌도 있고,
카페분위기도 차분하니, good
저 너머에서 제빵하는 듯 하네요.
이런 수성페인트벽 좋아합니다.
비주얼에선 우선 합격.
아몬드 크로아상.
음 버터함량이 좀 많이 적은듯?? 내부 질감이 너무 너프하네요.
밤 뭐시기.
이녀석도 ,, 아 어제만든건가??? 아님 이 질감을 노리신건가?
좀 하드하고 거칠어서 먹기는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기대주 토마토 포카치아.
비주얼과 달리 많이 딱딱하네요. 토핑은 좋습니다.
음, 제빵사님이 조금 단단한 질감을 원하시는 듯 한데, 제 타입은 아니네요. 그래도 비주얼과 베리에이션은 합격!!
다음번 방문할때는 데일리 브래드를 좀 먹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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