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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

합정 멕시코식당 - 가볍게 먹기 좋은 치미창가

by 가스파쵸(gazpacho) 2022. 6. 12.

목차

    #합정멕시코식당 #멕시코음식맛집

     

    멕시코 음식이 가끔 땡길때가 있는데, 

    타코는 삼성역의 비야게레로가 부동의 원탑이고, 

    타코 이외의 음식들은 사실 정통 오리지널로 하는데가 없어서 그냥저냥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합정에 있는 멕시코 식당은 치미창가 맛집이라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멕시코에는 이런 치미창가 없는듯...

     

    합정역 남쪽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

    치미창가만 7만개 팔았다고 하네요, ㅎㄷㄷ 

     

    주력은 치미창가 Chimichanga

    또띠야에 칠리꼰까르네와 꿰소(치즈)를 넣고 살사 에스페시알을 뿌렸다고 합니다. ^^ 

    메뉴판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느낌은 미 서부에서 마주하는 메히까노 느낌.

     

    샐러드, Ensalada

    샐러드 나올때 이집이 추구하는게 어떤건지 알아차렸습니다.

     

    묵직함과 함께 찾아온 헤비함,

    속이 꽉차있어서 아주 충실한 치미창가. 

     

    기대한 스타일의 치미창가는 아니지만,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죠.

     

    Salsa verde가 필요한 맛.

     

    하드쉘 타코,

    미국st의 타코가 나왔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양배추나 양상추 나오면 미국식, 실란뜨로 나오면 오리지날로 느껴집니다.

     

    먹고 나오면서, 멕시코 음식이 이리 헤비했나 싶었어요.^^

     

    치미창가가 궁금하신분들,

    이집부터 한번 시작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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