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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eju

(제주/9.81파크) 나혼자 산다에 나온 제주도 카트 9.81 파크 리뷰, 승부욕 활활, 진짜 재밌다!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1. 18.

목차

    *나혼자 산다 임수향 배우님이 간 제주도 9.81 파크 카트 체험 리뷰

     

    #제주9.81파크 #제주도카트추천 #9.81파크리뷰

    예전 나혼자 산다를 보다가 임수향 배우님이 카트를 너무 재밌게 타셨서 검색하다 찾게 된 제주 9.81파크. 알고보니 무동력 카트였습니다. 

    "무동력카트" 엔진이나 모터 없이 중력( 즉 높낮이)로 내려오는 카트입니다. 어찌보면 루지에 좀 더 가까울 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저번 제주 여행 때 짝꿍과 함께방문하였습니다. 티켓은 네이버에서 구매하였습니다. 

     

    "티켓구매

    조금씩 티켓 구성 개편이 되어가는거 같은데, 지금 볼때는 워밍업 2시간 자유 또는 워밍업 3시간 자유(아레나)가 괜찮아 보여요. 제가 갈때보단 가격이 좀 오른듯한 느낌이에요. 네이버 말고도 마이리얼트립이나 클록에도 티켓을 판매하니 최저가로 구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레나는 실내 게임장을 말 합니다. 이곳은 카트말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요.

     

    "실내소개

    사이버펑크 스러운 실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대기공간이 나오고, 9.81 파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카트는 어떤종류인지에 대한설명이 나옵니다. 

    우리가 타게 될 1인 카트, 생각보다 카트스럽게 생겼습니다. 단 걱정은 얘가 저의 몸무게와 러프한 드라이빙을 견딜지 ㅋㅋ

     

    전광판 보이시나요?? 9.81파크는 경쟁을 불러옵니다.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자신의 기록을 입력할 수 있고 전체 유저 중 자신의 랭킹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앱이 안열리는거 보니 연동이 안되는듯 합니다)

    저렇게 상위 랭커들의 기록이 전광판에 뜹니다. 남자분들 모두 사이버포뮬러의 카자미 하야토로 빙의하는 모습이 대기줄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스트 온!

     

    사진촬영을 금하는데 그냥 살짝 찍어봤습니다. 핸들만 잘 잡고 브레이크만 잘 밟으면 됩니다. 속력은 40km까지 나오는데 체감상 훨씬 빨라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게, 풍광이 죽입니다. 언덕 중산간에 있다보니 바다까지 확 트인 시야를 보면서 운전할 수 있어요. 정말 위치하나 잘 잡았네요. 다른나라에 온 느낌입니다!

    결승점에 도착하면, 이렇게 출발점에 있는 차고지까지 자율주행으로 카트가 올라와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엄청 신기합니다 .

     

    차고지랑 정비창고까지 허투로 만들지 않았어요, 뭔가 남자들의 로망이 실현되는 듯한 느낌

    코스는 총 3개인데 제가 갔을때는 하나는 오픈안했었어요. 초-중-상 급 코스로 보시면 됩니다. 중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카트를 충분히 즐기고 실내 게임장으로 왔습니다. 이 사진을 왜찍었나 싶었는데 저 1등 제가 기록한겁니다 ^^

     

     

     

     

    저 이겨보겠다고 몸쓰는 제 짝꿍. 

    아래는 9.81 파크 홈페이지 입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가기 좋습니다. 특히 남자들, 승부욕 불타시는 분들, 제주여행 코스에 넣으시면 아주 만족스러우 실 거에요. 친구들과 함께 내기 레이스 하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www.981park.com/

     

    9.81 PARK JEJU

     

    www.981park.com

    영업시간 : 매일 10:20~ 18:00 

    레이싱 영업시간: 매일 11:40~18:00 

    가격 1회권 18.000원 부터 49.500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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