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돈까스전원 - 바삭하고 육즙 터지는 돈까스 맛집

 

#왕십리돈까스맛집

#돈까스전원

 

 

오랜만 입니다. 최근 업무가 바빠서 블로그를 손댈 틈도 없었습니다. 이제 좀 한가해져서, 오랜만에 맛집들 몇개 포스팅을 시작했는데요. 

 

밀려있는 포스팅이 워낙 많다보니, 이거 언제 다할까 막막하네요 ㅠㅠ 그래도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제가 은근 블로그에 애착이 좀 있잖아요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왕십리까지 돈까스 먹으러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텐데요, 카츠 매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돈까스전원 입니다. 

 

압구정에도 매장이 있는데, 오늘은 본점으로 다녀온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왕십리 골목에 위치한 돈까스전원,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가 가능한데, 줄서기 안했으면 큰일날뻔 햇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줄서기 꼭 하시고요!

 

 

 

영업시간은 위사진처럼,,,

월 ~금 11:20~14:30 / 17:00~20:00가지 운영하고, 토요일은 11:20~15:00까지 영업하네요. 일요일 휴무입니다. 

 

 

메뉴한번 보실까요?

등심, 안심, 치킨까스, 상등심, 전갱이 등이 있는데, 오늘은 첫 방문이니 상등심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로스카츠를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 방문하는 업장은 로스로 주문하는 편 입니다.

 

 

바자리 8석정도 ? 되는거 같은데, 아담하고 좋네요.

가게는 굉장히 작은편!

 

근데 손님은 많습니다 ^^  사장님 행복하실듯!

 

소스통은 거들뿐.ㅎ 저는 돈까스 먹을때 무조건 소금파 입니다만..ㅎㅎ

 

 

초생강과 깍두기가 기본찬으로 나오는데,

깍두기 주는 일식돈카츠집 오랜만이네요. 반가웠습니다. ㅎㅎ

 

 

 

샐러드소스,

안데스호수소금

 

 

소스 조금 덜어두고,

젓가락과 함께 사진한컷.

 

 

윤기있는 고슬한 밥과 미소시루.

 

 

미역들어간 미소시루라 개운한 맛이 있네요.

 

 

나왔습니다. 

돈가스전원의 상등심.

 

근데 히레도 두조각 주시네요.

 

상등심은 총 5조각입니다. 하지만 엄청 두툼하게 썰어서 전체적인 크기가 부족함 없네요. 양배추샐러드와 레몬도 함께나오고, 무엇보다 맘에드는점은 겨자가 제공된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보다는 겨자 선호!!

 

 

 

로스카츠가 굉장히 두툼합니다.

튀김옷은 예전 초창기 일식돈카츠의 느낌인데, 등심의 부드러움과 대비되는 바삭하고 터프한 식감을 갖고 있네요.

 

 

 

육향이 진합니다. 더불어 육즙까지!!!

바삭한 튀김옷 덕에 대비되는 식감이 꽤나 자극적입니다.

 

튀김옷도 고기에 잘 붙어있고, 와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 발견!!

맨날 망원, 합정라인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외부로 나오니 또 새로운 자극이네요.

 

 

상로스 두툼한거 보세요.

확실히 두툼하니 육즙, 육향 더 잘느껴지고

씹는맛도 좋습니다.

 

 

이집 양배추 샐러드의 두께감이 예술입니다.

적당히 아삭하고 그렇다고 막 너무 가늘어서 흐물해지지않고,,

 

히레이야기를 안했네요.

 

히레는 히레입니다. 부드럽고 민찌만큼 치아가 잘 들어감.

하지만 육향은 등심이 워낙 진해서 다음에 돈까스전원 방문해도 저는 상등심으로 주문할 듯 합니다.

 

 

돈까스전원..

재방문의사 10000% 입니다.

 

 

 

약간 돈지루 스타일의 미소시루,

 

 

 

 

이 구석 골목진 곳에 있는 보물같은 곳을 잘 이끄는 셰프님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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