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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eju

제주 신화월드 - 랜딩관 슈페리어킹 숙박 및 시설 이용 리뷰

by 가스파쵸(gazpacho) 2021. 11. 12.

목차

    *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숙박리뷰

     

    가스파쵸 입니다.

    길게 간 제주여행인 만큼 숙소도 다양하게 잡았습니다. 

     

    신화월드 랜딩관은 마지막 숙소였는데, 작년에 갔던 메리어트관과 더불어 만족도가 높았네요. 아무래도 신축된지 얼마안되는 대형 리조트안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서비스와 관리면에서 좋았던 듯 싶습니다. 

    신화월드에는 총 4개의 숙박시설이 있어요.

    가격순으로,

     

    서머셋> 메리어트> 신화관 > 랜딩관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자체 수영장을 갖고있는 메리어트, 신화관이 인기가 있고,
    대가족 단위의 여행이라면 빌라형식의 서머셋이 인기가 있습니다.

     

    단 서머셋은 리조트의 엔터시설과는 거리가 좀 있는편.

    그리고 인피니티풀 + 워터파크랑 바로 연결되는 신화관은 아이있는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메리어트에서 묵었는데 그때는 모실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었네요.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38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숙박가격: 슈페리어킹 세금포함 평일 1박 125.000원 - 조식 불포함. 

     

    랜딩관 조식 가격: 숙박객 20%할인 32,000원

    랜딩관 수영장: 랜딩관은 수영장이 없습니다, 메리어트, 신화관수영장 유료이용 하셔야 해요. 

     

    느즈막히 하러 간 체크인.

     

     

    로비 넓직해서 좋아요. 

    좁게 느껴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이랑은 다른 느낌.

     

     

    랜딩관 슈페리어킹, 

    혼자 지내기엔 차고넘치는 침대사이즈.

     

    바닥은 마루바닥. 

    서향 룸으로 주셨는데 일몰이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사이즈와 가구는 작년에 묵었던 메리어트와 거의 동일한 듯 하네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로.

     

    비데는 없습니다.

    이것은 메리어트와 다른점.

    화장실에서 신화월드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의 차이가 좀 있는듯 하네요. 

     

    뭐 비데없어도 크게 불편 못느끼는 편. 

    전체적으로 베이지 가구톤이고, 바닥도 라이트한 색감이라 룸이 화사해 보입니다. 

     

     

     

     

    신화월드 호텔들이 대부분 저층이라, 확 트인 뷰는 없는데요.

    그래도 이정도면 작년 메리어트 뷰보다는 나은듯 싶네요.

    어메니티는 갈르템

    향이 좋았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 바디워시도 구비.

    이제보니 덴탈키트도 제공되었었네요. 

     

    룸은 이정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음날 조식으로 방문한 랜딩다이닝

     

    아침- 저녁 뷔페로 운영중 입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생겼다길래 한번 쓱 들러주고,

    신화월드 테마파크 빅3 이용권도 체크인 시 무료로 줘서 

    쓱 둘러봐주고.

    어느새 밤이되니, 신경쓴 조경과 메인 정원이 눈에 들어오네요. 

     

     

    마무리

     

    작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숙박시 그냥 이도저도 아닌 느낌 이었는데, 그때는 성수기이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서비스적인 측면의 우월함은 못느꼈습니다. (그 당시 생일주간에 갔는데 그 이후 묵은 롯데제주나 신라에서는 뭐라도 챙겨줬는데,, 업그레이드는 커녕 옆그레이드나 좋은뷰 선택권 조차 없었던 메리어트는 아쉽, 어쨌든 메리어트가 롯데보다 비쌌으니깐요, 라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리고 1년동안 신화월드 전체 호텔들의 가격이 대폭상승된것도 있고 이번엔 랜딩관으로 

    투숙하게 되었는데 메리어트와의 차이는 크게 못느꼈네요. 그만큼 랜딩관도 충분히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의 시설 뿐 아니라, 룸 컨디션, 소음, 그리고 직원들의 응대도 빠지는거 없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체크인은 다른 신화월드 호텔들 보다 훨씬 나은 느낌. 조식도 별 차이 못느꼈습니다. 

     

    그렇게 푹 쉬다 오고 즐기다 온 신화월드 랜딩관 이었습니다. 다음번에 신화월드 방문한다면 안가본 신화관으로 투숙해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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