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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식,아시안

대치 스시소라 - 가볍게 즐기는 런치 오마카세

by 가스파쵸(gazpacho) 2022. 11. 10.

목차

    #스시소라대치

    #스시소라런치

    #스시소라대치런치오마카세

     

     

     

    오랜만에 스시를 먹고 왔네요,

    역시 스시는 찬바람 불면 맛있어지는듯 싶습니다.

     

    스시소라는 스시코우지 세컨브랜드 인데요, 엔트리급-미들급의 스시야 입니다. 

    이날 런치로 방문했습니다. 

     

    런치가격은 55.000원 

     

    (이제 엔트리급이 5만원대가 되는 세상^^)

     

    생선살과 버섯이 든 차왕무시로 시작.

    런치라서 츠마미는 별로 없을듯 해요.

     

     

    이날 준비된 네타,

    (엇,, 전어 어딨어,,?? ㅠㅠ) 

    먹을준비 완료

    시작은 광어

    스타트로 좋은 흰살생선이죠.

     

    두번째는 참돔입니다.

    안에 실파 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맛있었어요.

     

    에비

     

    원물이 꽤 큰녀석인듯 싶은데 단맛이 도드라졌네요.

    잿방어

     

    이날 가장 만족스럽게 먹은 잿방어(간파치) 

    기름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식감을 뛰어넘는 묵짐함이 있었습니다. 

     

    표고새우튀김

     

    표고에 새우살 넣고 튀겨서 내어주셨습니다.

    중식 어향동고 느낌이었는데 따뜻한 음식이라 좋았어요.

     

    가리비(호타테)

     

    음 런치에 이런거 나오면 좋아요. 패류 나오면 항상 만족입니다.

    가리비가 달달하고 씨알이 컸어요.

    미소

     

    입가심용 미소

    아까미

     

    간장에 쯔게가 완벽히 된 느낌.

    이날 도로보다 아까미가 더 맛있었습니다.

     

     

    주도로

     

    뱃살은 이날 좀 아쉽.. 기름짐이 부족하달까??

    아지 (전갱이)

     

    아지도 맛있었습니다. 살 끝이 약간 비릿했는데,

    그 비릿함도 좋았어요. 

     

    아마 코스전체 밸런스를 봤을때 개체의 향이 강한 친구가 많이 없어서 그런듯.

     

    안키모카니네기도로
    라고 해야하나??

     

    잘 비벼서 먹었고.

    아나고(바다장어)

     

    같은 장어지만 전 그래도 민물장어파라서,,

     

    후토마끼

     

    꼬다리 감사합니다.

     

    교쿠 

     

    마무리를 알리는 교쿠

    따뜻한 소바로 식사 끝

     

    앵콜스시도 먹었는데 못찍었네요 ^^

     

     

    고구마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끝

     

     

    적당한 가격대에 꽤 괜찮은 구성을 지닌 스시소라 런치.

    지점마다 편차는 있어서, 좀 다를순 있지만 

    제가 가본 광화문, 대치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날 와사비가 좀 아렸고, 가을인데 전어가 안나왔다는 점.... 

    그리고 샤리의 간이 좀 강했던게 아쉬웠네요. 

     

    매일마다 편차가 있으니 특정할수는 없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또 다를테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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