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육지 - 줄서는 식당에 나온 합정 돼지갈비 맛집

 

#합정육지

#합정돼지갈비맛집

 

얼마전 줄서는 식당 재방송 보다가 알게된 합정 육지. 이불갈비로 유명한 곳인데, 저 은근 합정 많이 다니는데 이런곳이 잇는지는 몰랐네요.

 

아마 조금 간판이 어두컴컴하고 눈에띄지 않아서 지나쳤나봅니다. 암튼,

이집 이불갈비가 독특하고 맛있다고 해서 방문해봣습니다.

 

오랜만에 생돼지갈비라 잔뜩 기대감을 머금고+ 1시간 가량 웨이팅 하고 입장.

 

 

 

메뉴주문전에 바로 찬과 양념부터 깔리고,,

왼쪽은 소금과 빵가루 섞었던 듯.

 

 

 

 

조금은 덜익은 무절임.

그리고 젓갈.

 

 

 

파무침도 나와주시고

 

 

숯도 입장. 뜨거워요!!!

 

 

불판이 독특합니다.

 

구멍은 나있는데 가운데가 솟아있고,

저러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ㅎ

 

 

고기는 처음엔 구워주시고,

나중에는 알아서 먹는 시스템인듯 합니다.

 

 

이불갈비.

 

뼈가 붙어있고, 생돼지갈비입니다.

오랜만에 생돼지갈비 마주하네요.

 

돼지갈비집가면 목살부위 섞어서 주잖아요? 여긴 갈비 한판이 그대로 나옵니다.

 

 

 

 

 

숙련된 서버분들의 고기굽기는

언제나 환영.

 

 

 

합정 육지의 돼지갈비.

음 지방의 고소함보다는 살코기의 담백함이 더 눈에 띄는 맛입니다.

 

조금 더 지방부위의 고소함이 살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담백하다보니 많이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ㅎㅎ

 

 

 

추가주문한 껍질부위 였던거 같은데,

오히려 이쪽이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더 깊게 있는 편,

 

다음에 혹시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부위를 더 먹어봐야 겠습니다!~